장성지사에 따르면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도수로, 유정, 연락, 달성, 남면지구 등 총 5개지구 사업시행을 통해 장성군 전체 10개면 중 7개면에 걸쳐 노수가 심하고 설치년도가 오래되어 노후화 된 시설물들을 항구적 차원으로 개보수하여 용수공급 손실을 최소화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한편 농업인의 재산보호와 영농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심재록 지사장은 “5월 8일 본격적인 통수시점 이전에 개보수사업을 준공토록 하겠다. 더욱이 사업대상 지구는 당초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가 시급한 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한 만큼, 금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농업인의 안전은 물론 영농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철저한 공사 마무리를 통한 공사의 이미지 제고의 기회로도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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