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올해 53만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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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 올해 53만대 목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1.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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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대 프로젝트 가동 … 사상 최대량 도전

[경제=광주타임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2만대 증산프로젝트 본격 가동 사실상 첫 해인 올해 53만대 생산 목표를 잡고 사상 최대 생산량 기록 도전에 나섰다.

19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올해 생산목표를 역대 최대치인 53만대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즐거운 상상의 시작 광주공장에서’를 중장기 비전으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Talent, 창의적인 업무주도’ ‘Rule, 성과창출을 위한 협력’ ‘Vision, 최고지향 성장’을 설정했다.

구체적인 5대 운영방침으로 생산목표 53만대 달성을 비롯해 현장품질 실행력 확보, 제조원가 경쟁력 확보, 자율안전활동으로 무재해 달성, 상호협력을 위한 화합과 존중 등을 정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임직원들은 이날 무등산 장불재에 올라 새롭게 맞이한 2014년도의 사업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62만대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올해 역대 최대 생산량 달성을 비롯한 2014년도 사업목표 필달을 결의하기 위해 무등산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김종웅 기아차 광주공장장은 “2014년은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역대 최대생산인 53만대 달성을 통해 우리 광주공장이 더욱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공장 자동차 생산량은 47만9880대로 지난 2011년 최대 생산기록인 48만8154대( 매출 8조5000억원)를 뛰어 넘지 못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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