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씨 부부(부용축산)는 장흥군 용산면에서 전답 5000여평과 한우 114마리를 사육중으로 HACCP(위해요소집중점관리기준)와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고급한우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 장흥군 자원봉사단장과 농협아름드리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을 찾아 일손을 돕고 집수리 봉사를 통해 선도농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 ·이씨 부부(몽길농장) 역시 지난 1991년 28마리의 한우를 시작으로 군복무 대신 축산업기능요원으로 선정돼 다년간 축산업에 대한 깊은 연구와 노력을 통해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김씨는 선도적인 한우개량을 통해 올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고급육부분 전국 1위를 수상하는 등 축산인들에게 벤치마킹의 표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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