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35가족의 취학전 어린이가 포함된 3자녀 이상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다.
전시된 사진들 가운데 자녀수, 작품성 그리고 시민호응도(스티커 부착 수량) 등을 평가해 총 10가족에 대해 행복상, 다복상, 축복상 등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수상을 받지 못한 가족에 대해서도 참가상으로 소정의 광양사랑상품권을 증정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행복한 가족의 모습 사진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와 함께 본인이 선택한 사진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광양운동본부'관계자는 "4회째 맞이하는 다둥이 가족 행복사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많은 자녀와 함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면서 출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양시와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