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산림재해예방, 산림문화교육 및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산림전문 인력양성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산림휴양, 산림소득사업 개발에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산림을 활용한 관광?문화시설 이용이 급증하고 있으며, 자연에서 생산되는 산약초, 산나물, 약용류 이용 증가로 산림소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더욱 질 높은 산림행정서비스를 구축하여야 함에 따라 곡성군과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사유림의 산림자원을 어떻게 활용하여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협약을 추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민선5기 들어 곡성군 전체면적의 70%에 해당하는 산림에서 소득창출사업인 고사리, 헛개나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또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유림뿐만 아니라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창출과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좋은 협력체제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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