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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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절 전통시장 장보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9.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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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사랑상품권 구매로 내수판매 확대 병행
[보성=광주타임즈] 최광주 기자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2일부터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한달을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매년 5백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보성군은 차밭과 판소리, 제암산 등 주변 관광자원과 문화가 풍부하며, 득량만의 청정한 해산물, 쪽파, 감자, 참다래, 딸기, 녹차, 삼베, 꼬막, 녹돈 등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 등이 거래되는 전통시장인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이 금년 4월 7일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개장되어 기존의 2, 7일장과 토요장터를 추가로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되고 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 가족, 출향 향우 등에 보성사랑상품권 구매운동 협조 서한문을 통해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보성매일시장, 벌교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적극 이용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 전개로 시장상인 및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4년간 25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현재까지 18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월 한달을 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추진기간 지정과 연중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관내 상가 애용 등 각종 시책발굴과 함께 군민과 공직자, 각급기관단체 임직원, 출향향우의 보성사랑상품권 구매운동에 자발적인 참여 당부로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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