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여명 이상 이용…웰빙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소도읍 육성사업으로 조성되는 우산웰빙테마공원은 2011년 6월 착공하여 2014년 5월까지 국비 70억원과 시비 3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하여 우산근린공원을 1·2단계로 나누어 웰빙테마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1단계사업으로 생태통로, 바닥분수, 다목적 잔디광장 등의 휴식공간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특히, 바닥분수는 원형으로 조성된 야외소공연장(지름50m) 중앙에 위치한 원형분수로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폭염을 잠재우는데 한 몫을 하고 있는데, 1일 100여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고 있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하계기간인 6~8월에는 오후 2시, 4시, 6시, 7시에 30분간 운영되며, 9~10월에는 오후 2시, 4시에 30분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14년까지 우산웰빙테마공원을 완벽하게 단장하여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창의성을 키우는 곳으로,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2014년까지 우산웰빙테마공원 2단계 사업으로 전망대, 산책로, 운동시설, 주차장, 산림목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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