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해피 BUS 데이'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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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해피 BUS 데이' 강력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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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공무원 주1회 시내버스 타기 실천…범시민 운동 확산 유도

광양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피 버스 데이(Happy bus day), 주1회 시내버스타기 운동\'을 자체 평가하고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3일부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자가용 차량 5부제(요일제)를 준수하고, 주1회 시내버스 타기 운동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무원들의 자가용차량 5부제(요일제) 준수 및 주1회 시내버스 타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1청사는 주2회, 1청사 이외의 지역은 주1회를 기준으로 자가용차량 5부제(요일제)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월별 시내버스 이용실적을 파악해 부서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대별 서한문 배부, 이·통장 회의 개최, 시 홈페이지 게재, 버스정보시스템(BIS), 유관기관?기업체 및 사회단체에 대한 협조공문 발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오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공무원들의 자가용차량 5부제(요일제) 준수사항을 점검한 결과 25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주1회 시내버스 이용실적은 21,578회로 직원 1인당 주0.85회를 이용해 목표대비 85%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6개월 동안 추진실적 평가결과 공무원들의 자가용차량 5부제(요일제) 준수 및 주1회 시내버스 타기에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나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더욱 강력히 추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노선 개선을 추진하면서,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유료주차장
을 확대 운영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자가용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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