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튜브 뒤집힌 20대 여성 신속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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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튜브 뒤집힌 20대 여성 신속구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8.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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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1망루 앞 안전요원 긴급 구조 생명에 지장 없어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2일 16시 40분경 완도명사십리 해수욕장 1망루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가 뒤집히면서 의식을 잃은 경기도 성남시 배모(여,25세)씨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이날 명사십리 1망루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살에 튜브를 놓치고 두 번째 물살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물속에 빠진 것을 1망루 안전요원 추성준 순경이 발견하여 긴급 구조한 후 1차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방서119 구급차량으로 완도 인근 대성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와 검사를 받고 상태가 호전되었다.

완도 해경에 따르면 배씨는 여름 휴가차 남자친구와 이곳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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