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국수 한 그릇 함께 나눠요!
대한적십자사 목포적십자봉사관은 1984년 신축되어 지역민들을 위해 활발하게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4월 대한적십자사 전국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총회에서 7천만원을 지원받아 대대적인 보수공사와 구조변경을 실시했다.
이곳은 가족, 친구, 기업 등 나눔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만 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국수나눔을 체험할 수 있고 결연을 맺은 적십자 희망풍차 4대 취약계층인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운화가족, 북한이탈주민과 불우시설 등에 전달된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최상준회장은 “갱신과 변화를 기회로 많은 봉사원들이 참여하여 더욱더 활기차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외롭고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나누어 주겠다”고 전했다./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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