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주 주무관과 최연정 주무관 뽑혀...
![](/news/photo/201307/9657_2950_1504.jpg)
김진주 주무관을 추천한 완도읍 석장리 김모씨는 추천서에 민원인이 많고 민원실이 복잡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히 맞이하고 대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차를 제공하는 등 대민봉사 행정을 실천하는 직원으로 추천사유를 들었다.
생일면 김모씨는 생일면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최연정 주무관에 대해 관내 어려운 주민은 휴일을 마다않고 찾아서 도와주고 바쁜 일이 있더라도 인상한번 찌푸리지 않는 친절한 직원이라고 추천했다.
완도군청 안환옥 행정담당은 ‘김진주 주무관과 최연정 주무관은 평소 친절하고 성실한 업무추진으로 민원인과 직원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할 뿐만 아니라 항상 웃는 얼굴로 직장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완도군 베스트 스마일 공무원은 읍면 이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의 추천 및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부서장 추천, 선정위원회 심의, 직원 여론조사 등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완도군은 공직자 베스트 친절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부터 매분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명이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