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J광주·전남 갤러리 ‘송연식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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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광주·전남 갤러리 ‘송연식 개인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6.1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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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일 회화 30여점 선봬
[문화=광주타임즈]이정란 기자=우후죽순 눈감았다 뜨면 쑥쑥 자라있는 죽순의 싱싱함 가득한 6월 송연식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G&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회화 3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 송연식의 작품은 흔히 말하는 인상주의 화풍의 자연을 소재로 하는 한국적 풍광을 서정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향토적 소재와 화면구성, 색감을 통해 순수가치의 진정성을 표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드러난다. 또한 붓의 터치와 색채의 조화 그리고 형태의 직관력에서 볼 수 있듯 초감각적 영감과 동시에 절대감각을 구사하는 능력은 기량과 기법의 숙련으로 나타난 능란함을 자랑한다.

인상주의적 감각주의! 이것이 지금껏 송연식이 추구하는 회화성과 순수가치의 출발점이다. 자연을 빗질하듯 빛에 의한 색채의 대비와 깊이 있는 정서적 표현을 수용하며 세련된 순발력과 묘사력으로 재해석한다.

송연식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했고 신형회, 조형21흐름회, 불휘기픈회,등 다수의 단체에서 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는 5번째 개인전으로 개막식은 20일 오후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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