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진도대교 포장·보수공사로 18일부터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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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진도대교 포장·보수공사로 18일부터 전면 통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6.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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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과 합동회의를 통한 우회로 안전시설물 설치 후 공사추진 예정

[진도=광주타임즈]박성민 기자=□ 제2진도대교의 포장보수공사를 위해 6월18일(월)부터 7월17일(화) 까지 제2진도대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 위치 : 국도18호선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2진도대교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진도대교(제1진도대교)를 일방향 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전환하여 우회도로로 활용할 계획이다.

ㅇ 이에따라 당초 제2진도대교를 이용하여 진도군으로 진입하던 차량은 진도대교를 이용하여 통행하게 되고 해남 방면 차량은 진도대교의 2개 차로 중 1개차로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익산청에서는 공사 기간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관계기관(도로교통공단, 진도경찰서, 진도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한국시설안전공단 등)과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방안에 대한 합동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합동회의 결과에 따라 통행차량의 속도 저감시설 설치와 교통안전시설물 보강, 홍보강화 등을 통하여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 후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진도대교를 통행하는 도로이용자분들께 공사 구간에서 충분히 서행하고 안전운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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