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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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캠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6.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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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학생, 해외 문화공연 연습 등 해외 대탐방 준비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담양리조트에서 ‘2018. 전남 동부권 독서토론열차학교 2차 사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차 사전캠프에 이어 전남 동부권(담양, 여수, 순천,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지역에서 선발된 32명의 학생들이 I-Brand 책쓰기, 독서토론 및 해외문화교류 준비 활동으로 열차대장정의 출정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라이프 3.0(맥스 테그마크)’을 읽고 ‘인공지능이 이끌어갈 인류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고, 항일 독립지사 선조들을 테마로 ‘아리랑 플래시몹’을 기획했으며, 사물놀이 등 팀별 문화교류를 준비했다.

한편 학생자치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현철(창평고) 회장은 “동부권 열차학교 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평화의 열차학교, 나라사랑의 열차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은혜(담양고) 부회장은 “서로 돕고 함께 하며 의미를 얻을 수 있는 열차학교가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동부권 열차학교는 오는 7월 3차 사전캠프 후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러시아, 몽골을 거치는 9박 10일의 해외 대탐방을 실시하며, 10월 졸업식까지 ‘약자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라는 슬로건으로 독서토론활동, I-Brand 책쓰기, 자치회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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