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 와온마을 뒷산에 전망대 설치 공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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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해룡 와온마을 뒷산에 전망대 설치 공사 첫 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5.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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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과 여자만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는 명소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뒷산에는 순천만의 청정갯벌과 솔섬 일몰이 아름다운 와온해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소코봉 전망대’ 건축이 추진 중이다.

순천시는 순천만습지와 순천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코봉에 4월부터 새로운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코봉은 순천만을 감싸안은 와온마을 뒷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가 누운 형상을 하고 있다.

순천만 일몰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장면으로 전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에게 ‘인생샷’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와온해변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과 연계하여 또 다른 생태관광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소코봉 정상에서 순천만을 감상 할 수 있는 전망대와 나무계단,안전난간 설치등 등산로를 정비하여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채승연 순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순천만 소코봉 전망대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벗어나 순천만 및 여자만의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을 기대하고 일몰이 아름다운 해룡 와온 소공원 및 해변 데크길 함께 많은 관광객 유치로 해룡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기대감을 비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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