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4월 광주·전남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고용률은 59.9%로 전년 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75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4000명(1.9%)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이 1만5000명 증가하고 건설업은 9000명 늘었으나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만6000명, 제조업은 1000명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전년 동월대비 상용근로자는 2만4000명(6.4%), 임시근로자는 5000명(3.6%), 일용근로자는 1000명(1.5%) 각각 증가했다.
실업률은 4.6%로 전년 동월대비 0.9%포인트 상승했고, 실업자는 3만6000명으로 8000명(28.3%) 증가했다.
전남지역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월대비 0.8%포인트 상승했고, 취업자는 96만8000명으로 1만2000명(1.2%) 증가했다.
산업별로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6000명(5.0%),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만명(5.3%) 증가한 반면 광공업 7000명(-6.5%),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이 4000명(-4.9%) 각각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전년 동월대비 상용근로자가 1만5000명(4.3%), 일용근로자가 4000명(6.6%), 임시근로자가 5000명(3.1%) 늘었다.
실업률은 3.2%로 전년 동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고, 실업자는 3만2000명으로 3000명(-7.4%) 감소했다.
이번 자료는 광주 1600가구, 전남 180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15일부터 21일까지 경제활동 상태를 조사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