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상태바
4월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 소폭 상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4.26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CSI 전월과 동일
[광주=광주타임즈]이정란 기자=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도시지역 600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 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4월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11.2로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 전망, 가계수입 전망, 소비지출 전망, 현재 경기 판단, 향후 경기 전망 등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 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정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 적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4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생활형편 소비자동향지수(CSI)는 9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생활형편 전망 CSI는 103으로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 전망 CSI는 104로 1포인트 상승했으나, 소비지출 전망 CSI는 115로 1포인트 하락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93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 전망 CSI는 105로 1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 전망 CSI는 102로 1포인트 하락했고, 금리 수준 전망 CSI는 126으로 1포인트 상승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들의 현재 가계저축 CSI는 91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고, 가계저축 전망 CSI는 98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 가계부채 CSI는 107로 1포인트 올랐고, 가계부채 전망 CSI는 100으로 3포인트 상승했다. 물가 수준 전망 CSI는 139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고, 주택가격 전망 CSI는 107로 전월에 비해 7포인트 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