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어음부도율 1.57%… 전월 比 1.04% 상승
[경제=광주타임즈]=지난 3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율이 전월보다 1.0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3월 광주·전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자료에 따르면 어음부도율은 1.57%로 전월 0.53%보다 1.04%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 광주가 전월 1.96%에서 3.98%로 2.02%포인트 상승했고 전남은 0.00%로 전월과 동일했다.
광주지역 부도금액(사업체 기준)은 405억8000만원으로 전월 166억8000만원에 비해 239억원이 증가했다.
업종별 부도금액은 서비스업 224억5000만원, 제조업 14억7000만원, 건설업 2억2000만원 각각 증가했다.
신규 부도업체는 광주지역 4개로 전월보다 3개 증가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이 2개, 건설·전기업이 각각 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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