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대용량 잎새주 한정판 제품 오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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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대용량 잎새주 한정판 제품 오늘 출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4.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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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3만 5000병만 생산… 출고가 1980원
[광주=광주타임즈]이정란 기자=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17일 새로운 천연암반수 샘물 확보를 기념해 700㎖ 대용량 잎새주를 특별 한정판으로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잎새주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가성비를 높인 제품이다.

잎새주 700㎖는 기존 잎새주(360㎖)의 두 배에 이르는 용량이지만, 출고가는 1980원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기존 잎새주는 병값 포함 1116.9원이다.
한정판 제품은 3만5000병만 생산한다.

보해양조는 최근 지하 253m 천연암반수 수원지 인근에서 새로운 샘물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일부 주류업체는 매출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도수 인하’라는 방법으로 재료비를 아껴 영업이익을 챙기고 있다”며 “하지만 보해는 경기가 여전히 좋지않은 상황에서 서민의 술인 소주라도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제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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