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광주·전남 주식 거래량·거래대금 감소
상태바
2월 광주·전남 주식 거래량·거래대금 감소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03.05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 코스닥지수 5개월만에 하락
[경제=광주타임즈]=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주식 거래량은 6억4507만주에서 4억3771만주로 2억737만주(32.15%)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6조3078억원에서 3조7984억원으로 2조5094억원(39.78%) 줄었다.

광주·전남지역 투자자의 전국대비 거래량은 1.73%, 거래대금은 1.41%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역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아남전자, 서울식품, 금호타이어,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 명문제약 순이고,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삼성전자, 셀트리온,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SK하이닉스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 거래량 상위종목은 SBI인베스트먼트, KD건설, 에이티넘인베스트, 세종텔레콤 순이고,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 네이처셀, 바이로메드 순으로 높았다.

코스피는 사상 최고치에 대한 부담과 연준의 금리인상 확대 가능성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으로 외국인의 대규모 차익매물 출회에 따라 급락했다가 미국 증시의 변동성 지표 하락 등으로 월중 후반에 2450을 상회했다. 단 월말 들어 미국 연준의장의 경기판단 상향에 따른 매파적 발언 등으로 2450선 하회로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는 자본시장 혁신방안에 대한 발표로 정책 기대감이 약화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4개월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 등 영향으로 5개월 만에 하락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