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지역 음악역사 한 곳에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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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지역 음악역사 한 곳에 묶었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2.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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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근·현대 음악사’ 발간
[문화=광주타임즈]광주와 전남지역 음악역사를 총 정리한 ‘광주 근·현대 음악사’가 발간됐다.

한국음악협회 광주지회는 남도지역의 음악적 자료와 음악유산을 정리한 책 ‘광주 근·현대 음악사’를 편찬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도지역의 음악자료를 전반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책에는 서양음악의 도입 배경을 시작으로 지역의 연대별 음악활동, 한국음악협회의 태동과 광주·전남 지회 창설 등이 담겨있다.

또 지역의 음악교육기관과 공연장, 지원기관, 음악계 행사들, 장르별 음악단체, 음악인물 184명이 정리됐다.

이 밖에도 음악 관련업체와 근현대음악사 연보 등이 체계적으로 총 504페이지 분량에 담겼다.

책은 CD로도 제작대 음악인들 외에 국공립도서관, 음악과가 있는 전국의 대학교에도 책자와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내년 2월에는 광주지역 각대학 음악과 졸업예정자가 출연하는 ‘2018 신인음악회’와 광주음악협회 제11차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회장단이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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