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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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21일 개장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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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 = 서남해안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는 완도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하고 21일 개장한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10리(3.8㎞)길 백사장 은빛모래와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 공기비타민인 산소 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휴양지다.

수심이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지난 2008년 관광지구로 지정된 이후 본격적인 개발과 함께 위락시설이 갖춰지면서 매년 수많은 휴양객이 찾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사갯길(15㎞)이 조성돼 물놀이와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테마 휴양지다.

완도군은 명사십리를 찾는 휴양객들의 편의를 위해 해상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생선회 가격안정화 시책 등을 추진한다.

한편 완도지역에 금일 해당화 해변 등 9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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