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게이트볼협회 등이 주관해 열린 진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는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 및 동호인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게이트볼은 동호인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총 34팀 3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 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쳤다.
박병욱 진도군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되고 허리 굽히기와 이동이 많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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