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노 "출연료 미지급 역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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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노 "출연료 미지급 역대 최대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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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에 출연료 43억원 지급 촉구

[연예=광주타임즈]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연기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출연료가 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위원장 한영수)은 19일 서울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파 3사의 방송 출연료 미지급 현황을 밝혔다.

한연노에 따르면 SBS는 본사를 통해 방송된 ‘신의’(방송기간 2012년 8~10월,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약 6억4000만원, ‘더 뮤지컬’(2011년 9~12월, 필름북) 약 2억8000만원, 자회사인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 ‘그대를 사랑합니다’(2012년 4~6월, 그대사엔터테인먼트) 약 2억9000만원 등 총 12억1000만원을 미지급했다.

KBS는 ‘공주가 돌아왔다’(2009년 9~11월, 단디미디어)와 ‘국가가 부른다’(2010년 5~6월, JH프로덕션) 2억5000만원, ‘도망자’(2010년 9~12월, 도망자에스원) 약 4억5000만원, ‘프레지던트’(2010년 12월~2011년 2월, 필름이지) 약 5억5000만원, ‘정글피쉬2’(2010년 11~12월, 스카이룩) 3400만원 등 총 12억8400만원이 미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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