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에 출연료 43억원 지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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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위원장 한영수)은 19일 서울 여의도동 CCMM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상파 3사의 방송 출연료 미지급 현황을 밝혔다.
한연노에 따르면 SBS는 본사를 통해 방송된 ‘신의’(방송기간 2012년 8~10월, 제작 신의문화산업전문회사) 약 6억4000만원, ‘더 뮤지컬’(2011년 9~12월, 필름북) 약 2억8000만원, 자회사인 SBS플러스를 통해 방송된 ‘그대를 사랑합니다’(2012년 4~6월, 그대사엔터테인먼트) 약 2억9000만원 등 총 12억1000만원을 미지급했다.
KBS는 ‘공주가 돌아왔다’(2009년 9~11월, 단디미디어)와 ‘국가가 부른다’(2010년 5~6월, JH프로덕션) 2억5000만원, ‘도망자’(2010년 9~12월, 도망자에스원) 약 4억5000만원, ‘프레지던트’(2010년 12월~2011년 2월, 필름이지) 약 5억5000만원, ‘정글피쉬2’(2010년 11~12월, 스카이룩) 3400만원 등 총 12억8400만원이 미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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