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노벨문학상도 제치고 1위 고수
상태바
'언어의 온도' 노벨문학상도 제치고 1위 고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0.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트셀러는 상위권 순위 변동이 거의 없어" 꾸준한 인기 이어질 듯

[문화=광주타임즈]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 책이 인기지만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는 여전히 뜨겁다.

교보문고와 예스 24 10월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10월 18∼24일)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남아 있는 나날'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3위를 유지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Richard H. Thaler) 미국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교수의 '넛지'도 인기다.

'넛지'는 교보문고에서는 10계단 상승해 종합 10위에 진입했으며, 예스 24에서는 전 주보다 4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이번주 베스트셀러는 상위권 순위 변동이 거의 없었다"며 "노벨문학상, 노벨 경제학상 수상 작가와 작품들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