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공연·인문투어·인문콘서트 등 다채
30일 개막식에서는 목포대 초대 학장이자 학술원 회원인 박광순 교수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한데 이어 전시회와 공연, 인문투어, 인문콘서트, 목포인문포럼, 목포대 인문주간, 인문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회 및 공연으로는 ▲다도해 사진 특별전(10월30일~11월4일, 만인계월컴센터) ▲서산동 골목식 시화전(10월30일~상시 전시, 서산동 골목길) ▲서산동 골목길 할매들 그림전(10월30일~11월5일, 서산동 골목길) ▲5일장 풍운을 만나다(10월31일~11월5일, 목원동 화가의집) ▲극단 그라제 공연-아빠하고 나하고(11월3일, 유달예술타운)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11월4일, 중앙시장) 등이 펼쳐진다.
인문투어·콘서트·포럼으로는 ▲골목길 아트 투어·목원동 문화자원을 찾아나서는 렉처콘서트(11월31일, 목원동 일원) ▲인문콘서트-10월의 마지막 밤 목원동 콘서트(11월31일, 목원동 화가의 집) ▲목포인문포럼·도시뉴딜정책과 목포(11월2일, 만인계월컴센터) 등이 진행된다.
인문체험 프로그램은 ▲전통한선 항해 체험(11월1일, 오후 2시~5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인근 해역) ▲서산동 주민 인문체험·서산동 주민과 화가들이 함께 하는 벽화 제작(10월30일~11월3일, 서산동 골목길) 등이 진행된다.
강좌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문강좌 프로그램 8강좌, 목포인문아카데미 ‘다도해의 모항, 목포 희망만들기’ 프로그램 24강좌를 진행한다. 또 목포대에서는 인문주간 기간에 초청특강, 교수포럼, 학술행사, 공개강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문도시목포’ 사업은 2015년부터 ‘다도해의 모항 목포의 희망 만들기 인문담론’이란 주제로 교육부가 3년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