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밴드 전문 공연장 27일 문열어
상태바
광주 밴드 전문 공연장 27일 문열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10.24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롤링스톤즈’ 380명 수용 가능
인기가수 공연 내달까지 이어져

[문화=광주타임즈]밴드 음악을 전문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장이 광주에 문을 열었다.

‘클럽 롤링스톤즈’는 관객 250여명 규모의 소공연장 ‘롤링스톤즈’가 광주 상무지구 센트럴호텔 지하 2층에 27일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밴드 음악 공연장인 ‘네버마인드’와 ‘보헤미안’ ‘부드러운 직선’이어 네번째 음악공연장인 롤링스톤즈는 330㎡ 규모로 스탠딩 관객 250여명, 좌석 130여명 수용이 가능하다.

또 밴드 공연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 강연, 전시, 뮤지컬, 집회, 기업 행사, 동창회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활용된다.

롤링스톤즈는 대관 위주의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며 문화행사 형식에 따라 공연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인디밴드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롤링스톤즈 개관 공연은 27일 오후 8시 펼쳐지며 윤도현 밴드(YB)와 지역의 신예 록 밴드 헤비게이지가 참여한다.

이어 다음달 4일 체리필터, 11일 빅맨싱어즈&블랑, 17일 김제동의 토크콘서트·센치한버스, 24일 보컬리스트 김길중, 25일 웨이스티드쟈니스·빈싯트옴니아·더티라콘·몽키피콰르텟 공연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