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관내 해수욕장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를 목표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으로 배치될 경찰관 및 전경 90명을 대상, 각종 사건·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지 적응훈련에 들어갔다.

이번 현지 적응훈련은 6월 18일~19일, 25일~26일 2차에 걸쳐 실시되며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안전요원들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성범죄 대응요령, 인명구조, 구조장비운용, 심폐소생술 등 현장중심의 교육·훈련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