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4년만에 새 걸그룹…김은비 남고 유나킴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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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4년만에 새 걸그룹…김은비 남고 유나킴 제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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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월드스타 싸이(36), 그룹 '빅뱅'과 '투애니원(2NE1)'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4년 만에 새 걸그룹을 내놓는다.

YG의 양현석(44) 대표 프로듀서는 19일 "신인 걸그룹의 데뷔는 10월께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NE1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으로 약 3년의 연습 기간을 거쳤다"면서 "평균 연령 17세, 외국어에 능통한 친구들로 구성됐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에는 10여명으로 예상한 프로젝트에서 지난 수년간 수십명의 연습생들이 경쟁을 벌였고, 현재 6명이 남았다.

알려진대로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김은비(20)가 6명 안에 포함됐지만 '슈퍼스타K 3' 출신 유나 킴(20)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제외됐다.

양현석은 "10월부터 한 명 또는 두 명씩 순차적인 데뷔로 멤버들의 실력을 대중에게 먼저 검증받게 한 뒤 내년에 완전한 팀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현석은 YG의 막내들인 이하이(17), 듀오 '악동뮤지션'과 일본에 머물고 있다. 이들과 함께 YG의 또 다른 가수 강승윤(19)이 조만간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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