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제적 대응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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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제적 대응 도모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7.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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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책감담회…첨단2지구서 주민 대화도

[정치=광주타임즈]김명삼 선임기자=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광주 북구을)은 20일 광주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책간담회를 갖는다.

20일 오후2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지역본부에서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출범이후 50조원이 투여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광주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 개발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간담회는 국토부 도시재생추진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광주시 및 5개 구청 도시재생 관계자, 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용준 조선대학교 건축학부 명예교수가 참여한다.

정책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관기관들이 ▲도시재생 뉴딜 정책방향 ▲광주지역 LH 뉴딜사업 ▲주택도시금융지원제도 ▲광주시 도시재생 정책을 설명하고 광주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 개발, 광주 성장동력 사업과 연계를 통한 도시재생 사업 효과 극대화 등을 함께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국토부에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을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광주역 도시재생을 위해 광주역 부지 장기 무상사용과 국가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광주시 도시재생사업은 동구(아시아문화전당 주변), 서구(발산마을), 남구(양림동), 광산구(송정역 인근) 총 47개 사업이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진행돼 오고 있다.

최 의원은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서는 지역이 주도하고 지역의 실정에 맞는 사업이 필요하며 지방정부에 충분한 재량권을 주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광주시 또한 선제적인 준비로 광주 특성에 맞는‘광주 맞춤형 도시재생’모델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같은 날 건국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신용동 첨단2지구의 행정서비스 지원시설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이은방 광주시의장, 이병석·유관운 북구의원과 주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동 첨단2지구‘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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