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외변내변"으로 19금 토크 최강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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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외변내변"으로 19금 토크 최강자 등극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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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유재석은 외유내강, 강호동은 외강내유, 나는 외변내변"

MC겸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엽이 '셀프 디스'로 또다시 '19금' 토크의 최강자 등극했다.

12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는 MC 신동엽과 패널들이 '2013 대한민국 핫이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녹화에서 패널 선우는 "요즘 국민 MC 3인방의 성격이 화제가 되고 있다"며 "유재석은 강한 MC, 강호동은 여린 MC, 신동엽은 변태 MC"라며 세 사람의 특징을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나도 들었다. 유재석은 외유내강, 강호동은 외강내유, 나는 외변내변"이라고 자폭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양변 신동엽"이라며 "가까이에서 본바 진짜 변태가 맞다"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또 다른 핫 이슈 주제로 ‘직장의 신’ 김혜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고등학교 시절부터 왕팬이었음을 자처했다.

김혜수가 다닌 고등학교 근처에 살았다는 그는 “등굣길에 모습을 보기도 했고, 학교 다닐 때부터 반했었다”고 고백했다. 패널들이 “개인 추억을 방송에서 털어놓느냐”고 타박하자 신동엽은 “김혜수의 모든 게 다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2013 대한민국 핫이슈'를 주제로 정치, 연예, 사회부의 대한민국 핫이슈 취재담들이 공개된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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