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내 식품취급업소 182개소에 대하여 공무원 4명, 전담관리원 12명 등 총 4개반 16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수조사를 추진한다.
점검반에서는 주요 점검사항으로 ▲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 문구점, 학교 매점 등 저가상품 수거검사 병행 등 학교주변 부정불량 식품 근절과 캠페인 전개도 병행할 예정으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개선여부 확인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정부의 4대악 근절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에 대해서는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하절기 더운 여름에 식중독 예방과 더불어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보호구역 불량식품에 대해서는 단속과 함께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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