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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장윤정의 인터넷 공식 팬카페 운영자로 있으면서 지난 4월6∼29일 사이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에 "엄마를 정신이상자로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한 것 잘못한 거야, 엄마 내치고 결혼하다니 째지냐" 등 비방 댓글을 29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동작경찰서에 지난달 20일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동작경찰서는 A씨의 주소지인 인천 남동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장윤정 공식 팬카페를 운영하면서 장씨의 어머니로부터 알게된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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