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新예능 '꽃보다할배' 고정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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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新예능 '꽃보다할배' 고정출연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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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탤런트 이서진(42)이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 합류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로 유명한 나영석(37) PD가 연출하는 '꽃보다 할배'에 고정출연한다.

'꽃보다 할배'는 평균 76세인 배우 4명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맏형 이순재(78)와 둘째 신구(77), 셋째 박근형(73), 막내 백일섭(69) 등 '할배4((H4)'의 짐꾼이자 통역을 맡아 여행 도우미로 나선다.

이서진은 이순재와 드라마 '이산', 박근형과는 '그 여자네 집'과 '불새'에 함께 출연했다. 나 PD와는 '1박2일'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인연을 맺었다.

나 PD는 "'꽃보다 할배'는 50년을 연기자로 살아온 노배우들이 난생 처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낯선 땅, 낯선 길 위에서 펼쳐질 그들의 여행 이야기가 특별한 재미와 울림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H4와 이서진은 2일 오후 9박10일간의 유럽배낭여행을 위해 프랑스로 갈 예정이다.

나 PD와 이우정 작가를 비롯해 '1박2일' 제작진이 다시 뭉친 '꽃보다 할배'는 7월 초 방송된다.

H4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lowerH4)을 통해 여행 소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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