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생방송된 결승전에서 댄서 김수로와 팀을 이룬 페이는 로커 김경호·댄서 안혜상 커플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페이와 김수로 커플은 이날 결선에서 삼바와 차차차를 통해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페이는 우승 직후 눈물을 흘리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15일 첫 방송한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는 총 12커플이 출연, 매주 1팀씩 탈락하는 서바이벌 대결을 벌였다.
한편, 페이는 앞서 지난달 케이블채널 올리브 스타 요리 서바이벌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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