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휘성,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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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휘성,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전면 부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0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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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광주타임즈] 군 복무 중인 가수 휘성(31)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휘성을 변호하는 법무법인 거인은 1일 "휘성은 기존 연예인들의 불법 프로포폴 투약과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르다"고 해명했다.

"관련 병원 관계자 전원이 입을 모아 휘성이 불법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받은 것이 아니라고 진술했다"면서 "불법으로 투약받은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목적인 마취 유도 목적으로 단 몇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모 종합병원 신경정신과 과장 등 여러 의학박사들이 휘성의 경우 의료 범위에 충분히 포함되는 것이므로 불법이 아니라는 정식 소견서를 작성했다"고 알렸다.

휘성이 기소가 된다고 해도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낼 수 있으며 휘성의 검찰 조사도 계획돼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휘성이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서울의 피부과 등지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춘천지검의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설이 흘러나왔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 중인 휘성은 8월6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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