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서비스
상태바
북구,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서비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9 18: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광주 북구는 거주 외국인의 민원처리 접근성 향상을 위해 행정기관이 발급하는 각종 민원서류의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다문화 지원센터 등에 비치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이다.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및 가족관계 증명서를 비롯해 인감신고서, 출입국사실증명서 등 모두 36종이다.

해석본은 각종 민원서류의 법정서식 내용은 물론 서식 기재요령, 유의사항 등을 4개 외국어로 번역해 민원부서를 찾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쉽게 서류를 작성하거나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서류 해석본으로 거주 외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