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각 자치구서 오프라인 창구개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이 날 부터 1층 로비에 창구를 개설했으며 각급 기관·단체와 학교,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명 참여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온라인 서명(gjmayor.net/518.jsp)운동에는 지금까지 2만4300여명이 참여했다.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은 최근 5·18 역사왜곡 문제와 맞물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과 민주공화국 수호의지를 잘 표현한 노래다"며 "반드시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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