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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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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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타임즈] 김민성 기자 = 광주 북구는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위생점검은 어린이집에서 운영중인 집단급식소 113곳을 대상을 실시된다.

식중독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위생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사항 등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식품 원·부재료의 적정성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보존식 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해 재차 위반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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