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작년 9월과 10월에도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등 이 지역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상담창구를 운영했다.
광주은행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112명의 대학생이 보유한 고금리 대출 7억여원을 연 6% 상당의 저금리대출로 전환해주는 등 금융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 및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오전 광주은행 송기진 행장은 목포대학교에 마련된 ‘대학(원)생 금융상담창구’을 방문해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대학생들의 금융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KJB청년?대학생고금리전환대출’을 소개하는 등 대학생 지원을 위해 앞장섰다.
광주은행 서민금융팀 최영인 팀장은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대학생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은행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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