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행복한 삶의 조건 ▲열정을 갖는 전문가가 되는 길 ▲몸과 마음치유 등 고난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스스로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행복을 주제로 푸른숲 한방병원 기미현 상담실장이 강의한다.
자활사업은 기초수급자에게 자립의지와 자립역량을 배양하여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창업을 통해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다양한 자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년에 실시하는 행복두드림 인문학 강좌는 총3회에 걸쳐서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윤번제로 주관하면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어둡고 힘든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기획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개인의 능력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맞춤형 고용과 복지를 연계한 자활사업 참여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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