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타임즈]박찬 기자=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등 광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2일 광주 북구 중흥동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반도 평화와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광주전남본부, 광주전남 평통사, 광주진보연대, 전남진보연대 등은 이날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관계 걸림돌일 뿐만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박근혜정부와 여당이 민간단체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며 묵인 방관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