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천일염 명품화’ 산업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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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천일염 명품화’ 산업 활성화 박차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11.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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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홍보 교육 등 워크숍…채염 현장 애로사항 수렴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도는 천일염 명품화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천일염 판매·홍보 교육 등 워크숍을 지난 20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삼주 전문 강사의 인권 교육과 김재성 ㈜말하는사람들 대표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천일염 판매와 홍보 교육 등 천일염 생산 관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천일염 채염 중에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강석운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설 지원,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이다.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산업을 육성코자 생산시설 자동화를 위한 자동채염기, 전동대파기 등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금박람회, 누리소통망(SNS), 언론매체를 통한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치는 등 올해 6개 사업, 7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천일염 명품화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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