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지난 18일 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원 20명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웅치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관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겨울을 앞두고 김장 김치를 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배춧값이 비싸 김장 부담이 컸으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자 배추 150포기를 준비해 취약계층 62가구에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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