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GAC 기획공연 포커스 대니 구&조윤성 트리오 ‘Home’이 12월 18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기획공연 포커스(Focus)는 예술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적 만남을 주선한다.
열정적인 음악성과 모험적인 프로젝트로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대니 구는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이래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연주자이다.
JTBC ‘슈퍼밴드 2’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하는 감성이 굉장히 좋은 뮤지션’이라는 평가와 뜨거운 무대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그의 진솔한 일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낳은 바 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2022년 첫 솔로 앨범 ‘HOME’을 시작으로 2집 클래식 앨범 ‘CONNECTED’를 발매하며 클래식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무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아끼는 음악들을 모았다. 클래식, 재즈, 그리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들을 매력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롭게 꾸몄으며 온전히 음악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출연은 바이올린 대니 구와 함께 오랜 음악적 파트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와 함께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예매는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티켓링크(1588-7890)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