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센터 8곳에 1000만 원 상당 가전제품 전달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이 가전제품 교체가 시급한 지역 아동센터에 물품 기부를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16일 광주점 문화센터에서 전일호 광주점장이 류제곤 광주시 아동센터연합회장에게 냉장고·에어컨·컴퓨터 등 1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광주점은 지역아동센터에서 사용 중인 가전제품이 낡아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기부 물품을 정성껏 마련했다.
사랑의 기부 물품은 정다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등 광주 동구에 소재한 아동센터 8곳에 전해졌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지역 아동센터에 가장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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