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최근 영광군 단오제 전수관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전남도 산불 지상 진화·통합 지휘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불 지상 진화·통합 지휘 경연대회’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주관으로 22개 시·군 50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주기적으로 자체 기계화 시스템 운영과 직무 교육 등 산불 진화 역량 강화에 힘써 온 결과 대회에서 산불 발생 유형에 따른 적절한 통합 지휘 체계와 신속한 지상 진화 작업 능력을 발휘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