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광주 창업기업이 ‘공공데이터 활용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광주 대표 창업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경진대회에 출전한 광주기업은 ‘리버트리’팀으로 도서관 공공데이터 스마트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
공공기관이 자체 보유한 신뢰성 있는 연구보고서와 간행물 등을 도서관에서 검색해 이용자의 PC나 휴대폰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버트리는 지난 6월 ‘제10회 광주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대표로 출전하는 리버트리에 전문가 매칭한 1대 1 멘토링 지원, 사업 계획, 발표 자료 작성 및 고도화, 발표 피칭 역량 강화 등을 지원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지역 창업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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