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청년인턴들 “‘광주시 청년정책’ 배우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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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청년인턴들 “‘광주시 청년정책’ 배우러 왔어요”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10.3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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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국무조정실 청년인턴들이 광주시 청년정책 현장을 찾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정보 등을 경험했다.

청년인턴들은 국무조정실 주관 ‘올해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광주시를 찾았다.

청년인턴들은 첫 째날인 30일 청년 13(일+삶)통장 지원사업의 현장인 ‘토닥토닥 카페’를 찾았다. ‘토닥토닥 카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100만원을 저축하면 광주시가 100만원을 지원하는 광주13(일+삶)통장사업 현장이다.

현장에서 청년인턴들은 ‘올해 610명을 선발하는데, 50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어 그 비결과 자산 형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동명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센터를 둘러본 뒤 진로 진단 검사인 ‘버크만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직무와 진로 방향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인 31일에는 ‘청년 삶의 개선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아 현장 중심 인공지능 특화 인재양성 현장을 둘러본다.

청년인턴 정남경 씨는 “광주시 우수사례를 보며 청년세대에 필요한 정책을 확인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을 보는 안목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국무조정실 청년인턴들이 광주시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정책으로 ‘청년이 머무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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