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한국ESG 기준원 평가서 전 분야 A 이상 획득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신세계는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유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ESG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사와 대기업 집단 계열사 총 1066곳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지역 ESG 평가대상 상장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가장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이 중 A+(매우 우수)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사회 부문에선 근로자 교육·협력사 지원프로그램 운영, 가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사랑의 S-BOX, 장학재단 후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폐기물재활용 실천 강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 지원, 친환경제품 사용 강화를 통해 환경 분야에서도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역시 투명성을 바탕으로 A등급을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며 “광주신세계가 ESG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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